화순군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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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공모 선정(연차별 총 5억, 국비 4억 군비 1억 확보)
-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 지정…아동·청소년 전인적 성장에 기여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공모 사업에 전남지역 최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창의력과 상상력, 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재단은 올해부터 5년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매년 1억씩 전액 국비를 지원받고, 4년 차부터 5년 차에는 최대 각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지원받으며, 6년 차 이후에는 자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 협력하여,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의 아동·청소년(8~19세)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고인돌’을 주제로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본 공모에 참여하였다. 꿈의 댄스팀 사업을 통해 춤을 배우는 교육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춤추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신설 조직의 어려움을 딛고 전남문화재단 공모 사업과 전국 대상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재단에 대한 지역 내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