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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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 전남문화재단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 사업’, 2개사업 공모 선정
- 2개사업 총 사업비 6천만원…지역 문화 자원 활용 예술의 거리 조성 등 -
지난해 11월 출범한 (재)화순군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강신기)이 전국 대상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국비 2천만원)과 전남문화재단 주관 2024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도비 2천만원, 군비 2천만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국가 무형유산을 전승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막걸리 빚기’를 주제로 지역자원들과 연계해 체험, 교육, 견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등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화순읍 소재 대흥정미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공동체 형성과 인근에 위치한 청춘신작로와 연계 청년네트워킹 그룹 형성 등 청년문화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재단의 문화관광 사업 다각화는 물론 초창기 재단 운영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선정된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며 권역별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예산확보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화순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튼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문화유산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늘리고 화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