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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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화사로와, 화순」본격 시작
“추석을 맞아 신청 잇다를 것으로 예상, 화순에 방문한 출향인에게 여행비용 50% 지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및 우리 지역 제조업체와 협력 구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최근 핫한 인기템으로 떠오르는 ‘트레블 레디백’도 포함시켜 트렌드 역시 놓치지 않았다.
1차는 8월 25일 마감되었고, 이후 재단에서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내용을 재정비 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신청기간을 여행 3일전으로 바꿔 수요일에 신청해도 주말에 여행올 수 있도록 신청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사업 상세페이지에 화순여행에 필요한 주요 여행정보나 웰컴키트 구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보완했다.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fc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여행 3일 전 사전신청을 하고 여행 종료 10일 이내에 정산신청을 해야한다. (정산신청 시 화순의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사진과 화순 지역 내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완료된다.)
재단은 오는 가을 화순의 대표축제인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재단에서 주관하는 운주문화축제, 적벽문화축제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순의 생활인구 늘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우린 화사로와, 화순에 놀러와~ 라는 슬로건으로 이 사업을 홍보하고 나아가 재단 자체사업인 화사로 프로젝트(화순의 새로운 루트맵 개발 사업)와도 연계해 화순여행을 브랜드화 시키고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라고 밝혔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수 많은 출향인들에게 선물같은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