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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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에 참가해 화순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은 지난 해 6천 3백만명이 찾은「전남 방문의 해」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열렸다. 이 행사는 5대 분야 주제관을 따로 만들어 전남 22개 시와 군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로 묶은 뒤 비슷한 해외 관광 자원과 교류하고 관광 상품을 발굴해 세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저마다 특산품 등을 내놓고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알렸다.
당초 화순군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해 군 홍보관만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전라남도의 요청으로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는「화순적벽버스투어」와「“화사로와”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5대분야 주제관에서 선보이고, 화순군이 군 홍보관을 동시 운영하여 화순을 적극 홍보하였다.
재단이 참여한“농산어촌존” 주제관 내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홍부부스는 컬러풀하고 생동감 있는 플레이존과 포토존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SNS 포토 이벤트를 통해 “화사로와”웰컴키트와 “화순적벽버스투어” 기념우산을 배포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문·중문으로 번역한 화순적벽버스투어 리플릿을 준비해 본 행사를 방문한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화순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화순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국의 관광객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남 화순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제반시설(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번역 안내책자, 안내판 등)을 갖추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